[뉴스핌=김민정 기자] 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스페인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전일 당국이 개입했다는 인식도 환율 상승에 우호적이다.
특히, 국내 증시가 1%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고, 유로화도 1.29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어 달러 매수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 23분 현재 1104.30/1104.40원으로 전날보다 1.20/1.30원 올라 호가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2.90원 상승한 1106.00원에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시가보다는 레벨을 좀 더 낮춘 상태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고가 1106.00원, 저가 1104.1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11월물은 1.10원 오른 1105.80원에서 체결 중이다. 전날보다 2.60원 상승한 1107.30원에서 출발해 1105.50원과 시가 사이에서 오름세다. 외국인은 457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1% 가량 내린 1911.29선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745억원의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스페인 구제금융 불확실성과 미국의 3분기 기업실적 실망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어제 당국의 개입성 매수세가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좀 쉬어가자는 인식도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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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