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화요일 오전 아시아 증시가 전날 상승세를 반납하며 한산한 거래량 속에 하락하고 있다.
상승에 따른 피로감과 함께 신규 재료 부족, 기업 실적 둔화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일본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접어들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엔화 약세에 수출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9017.23으로 전날보다 0.07%, 5.95엔 오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51.16으로 전날보다 0.34%, 2.57포인트 내리고 있다.
보합권으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증시를 부양할 만한 신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경제지표가 중국 경기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중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내놨다. 중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증시에 긍정적인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2129.88로 전날보다 0.13%, 2.87포인트 내리고 있다.
대만 증시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어닝시즌 개막과 함께 다수의 기업이 부정적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대부분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7346.25로 전날보다 0.36%, 26.79포인트 하락하고 있다.
이날 홍콩증시는 '중양절' 휴일로 휴장했다.
코스피지수도 사흘 연속 하락세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세로 나선 가운데 1930선으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0분 현재 1932.38로 전날보다 0.47%, 9.21포인트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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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