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SK그룹 지주회사의 최대주주인 SK C&C도 10년만기 회사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23일 회사채 시장에 따르면, SK C&C는 오는 11월 초 발행목표로 5년만기 1000억원, 7년만기 500억원 그리고 10년만기 500억원 총 2000억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SK C&C는 회사채 발행물량이 1조원 내외에 육박하는 회사채 시장의 단골 손님이다. 하지만 10년만기 회사채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7년만기 회사채는 지난 상반기에 이미 발행한 적이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회사채 2000억원의 자금은 만기도래하는 기존 회사채 등 차환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SK C&C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주요 평정요인은 ▲주력 계열사들의 우수한 사업안정성 및 대외신인도 ▲SK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로서의 그룹 내 위상 강화 ▲우수한 수준의 영업수익성과 현금창출력 ▲차입규모 다소 과도하나 보유 유동성 및 자산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이다.
한기평의 강일진 평가실장은 "그룹 지배구조상의 지위, captive 매출에 기반한 사업안정성과 보유 유동성 및 자산을 통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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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