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스페인 은행들의 자본확충 계획이 2013년 중순까지 완전히 마무리될 것이라고 호아킨 알무니아 유럽연합(EU) 경제담당 집행위원이 예상했다.
22일(현지시각) 알무니아 위원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한 연설에서 스페인 주요 은행들에 대한 자본확충 시기를 제시하며 "전체 스페인 금융 시스템은 늦어도 2013년 중순경까지는 완전히 자본확충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키아SA, 카탈루냐 카이샤, 노바 카이샤 갈리시아, 방코 데 발렌시아 등으로 구성된 1차 그룹이 11월 말까지 자본확충 계획을 승인받을 전망이고, 이들은 올해 말이 지나기 전까지 자본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어 CEIS, BMN, 리버뱅크 등으로 구성된 2차 그룹은 올해 말까지 자본확충 계획 승인을 받게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무니아는 시장에서 자본 조달을 바라는 은행들은 이달 말까지는 자본확충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계획이 믿을 만하면 해당 은행들은 내년 6월 말까지 자본을 확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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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