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국제채권단의 요청이 있을 경우 그리스가 구조개혁을 확실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이 제공될 수도 있다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연정의 고위관계자가 22일(현지시각) 말했다.
메르켈 총리의 중도우파 연정인 기독민주당의 헤르만 그뢰어 사무총장은 그리스가 합의된 개혁에 보다 여유를 가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보다 앞서 호르스트 세호퍼 바바리안 기독연맹자매당 당수도 지난 주 토요일 그리스가 구조개혁을 이행하기 위해 추가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5년째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그리스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연합집행위(EC), 국제통화기금(IMF) 등이 구제금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재정긴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트로이카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리스의 재정적자폭이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지며 개혁에 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뢰어 사무총장은 "구조개혁 노력에 당초 목표치에 부합하고 특정 개혁에 시간이 더 필요할 경우 더 많은 시간이 주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적인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을 위해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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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