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 애니메이션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면서 글로벌 캐릭터 컨텐츠업체인 오로라가 부각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오로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히트 상품인 '유후와 친구들'은 45개국에 수출했다. 유후와 친구들은 현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시즌2(78회 분량)도 준비 중이다.
로보카폴리는 대만, 벨기에 등 유럽 11개 국가와 홍콩, 러시아, 중국 등지에 수출 계약을 맺었거나 추진 중이다.
또 중국 기업과는 현지용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협의 중이다. 현지 네트워크와 오로라의 제작 능력의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전체적인 그림은 중국을 유럽, 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 이어 주요 활동 무대로 키우는 것.
주목할 점은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완구와 작동완구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거대 시장인 중국에서는 현재 상해 매장을 포함 총 8곳을 운영 중이며 올해 19곳을 추가해 27개의 매장 운영할 계획이다. 이 매장들은 안테나숍 역할을 할 예정이며 잠정적인 계획은 각 지역별로 총판 판매자를 선정해 중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월드디즈니코리아 사장을 역임한 최영일 현 대표이사의 영입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그림을 그리기 위함이다. 최 대표는 적자를 보이던 디즈니코리아를 흑자전환 시킨 장본인이며 그는 오로라에서 생산과 수출을 제외한 마케팅, 콘텐츠, 게임사업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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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