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구대성(43)이 다음달 8~11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리즈 2012'에서 호주프로야구(ABL) '퍼스 히트' 소속으로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구대성은 2010년 9월 한화에서 은퇴한 이후 2년 만에 퍼스의 유니폼을 입고 고국 땅을 밟는다.
호주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구대성은 현 소속 구단이 아시아시리즈 기간 동안 '퍼스 히트'에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해 극적으로 참가가 확정됐다.
호주프로리그(ABL)는 아시아시리즈를 주최하는 KBO에 호주 야구의 저변 확대와 홍보를 위해 한국 출신인 구대성을 잠시 퍼스로 옮겨 아시아시리즈에 출전시키겠다고 제안했고, KBO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스는 지난해 호주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려 아시아시리즈 출전권을 땄다.
구대성 소속팀 '시드니 블루삭스'는 지난해 리그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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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