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올해 중국에 대한 해외자본 투자 규모가 감소세를 보이며 중국 시장에 대한 투자가 줄고 있음을 방증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는 올해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중국에 대한 외국의 직접투자가 834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3.8% 줄었다고 밝혔다. 9월의 경우 직접투자액은 84억 달러로 전년보다 무려 6.8%의 감소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의 투자 자금이 전년보다 6.3% 줄었고 미국 기업들의 투자도 0.6% 하락하면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셴단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중국에 대한 해외직접투자가 조정기에 접어들었지만 감소폭은 소폭에 그쳤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 대한 (투자 규모는 줄었지만) 투자의 질과 구조는 개선됐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지금과 같은 조정은 정상적인 것이자 긍정적인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분기 말 현재 3조 2900억 달러로 2분기 말의 3조 2400억 달러에 비해 500억 달러 증가했다고 중국 정부는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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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