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주요 그룹(기업)들이 1020세대의 젊은 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미래 자산이며 기업의 잠재 고객, 회사의 예비 동량 육성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적 기여활동이다. 소통의 가치도 다양하다. 그 채널도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교차한다. 토크콘서트, 사내 좌담회, 오너 강연회, 아이디어 공모전, 소외계층 지원등 기업은 스스로 '젊어지기 위해' 젊음과 체온을 나누는 것이다. 우리 기업들의 모범적 젊음 소통 현장을 따라가 봤다. <편집자 주>
[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스마트 광고 이용 고객 700만' 시대를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2011년 1월 업계 최초로 전단을 폐지한 이후 젊은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 광고란 백화점의 전통적인 판촉 수단이었던 전단 광고가 아닌 온라인을 통한 광고를 말한다.
지난 2010년 8월에는 일찍이 점포별 트위터를 개설했다. 2011년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광고를 도입하고 페이스북을 개설하는 등 10~30대 젊은 고객들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먼저 2010년 8월부터 점포별로 운영한 트위터는 현재 팔로워 수가 22만명을 넘어서는 등 국내 기업 중 최대 팔로워를 보유한 트위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트위터에 팔로워가 날로 늘어나는 이유는 간단한 질문을 통해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특별한 혜택,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가장 먼저 알 수 있어 팔로워들의 자발적인 리트윗(RT)를 유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속성이 생명인 트위터의 성격상 모든 문의는 1시간 이내에 100% 답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전단이나 DM같은 광고 매체에서 다루기 힘들었던 해외 쇼핑 뉴스나 최신의 패션 트랜드, 세계 구루(Guru)들의 명언 같은 유익한 메시지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소통하여 젊은 고객들의 감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트위터의 실시간 정보 공유 수준을 넘어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페이스북도 운영 중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페이스북을 통해 신세계백화점만의 쇼핑 메리트(할인쿠폰, 이벤트 응모 등)를 제공하고 젊은 고객들은 선호 브랜드나 행사에 대한 지지를 표현하게 되어 입소문 마케팅으로서의 광고 효과까지 얻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젊은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실시간으로 쇼핑, 매장, 패션, 문화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전단을 통해 쇼핑정보를 매주 제공하고, 세일이나 사은행사 등이 있을 때는 쇼핑알리미를 통해 적시에 1:1 쇼핑 정보를 발신한다.
또한 브랜드 검색, 층별안내 등 백화점 방문 전 전반적인 정보를 미리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고 스타일 인사이트, 데일리 스타일, 머스트 해브 등 패션 섹션에서는 매주 새롭게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패션 섹션 중 '믹스&매치'는 신세계백화점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의 가상 코디 기능을 제공하여 젊은 고객들이 쉽게 연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화 섹션에서는 점별 문화홀 공연 및 갤러리 전시 안내를 통해 사전에 신세계백화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홀의 지난 공연도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체험형 '동영상 전단' 광고를 오픈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상에서 고객이 원하는 쇼핑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단 한번의 클릭을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이 동영상 전단광고는 트위터와 페이스북,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IP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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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