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최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가 유입될 만한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보고서를 통해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틀 간 2만2000계약 넘게 순매도 하면서 시장의 관심사는 추세적인 매도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할 경우 일반적으로 외국인들이 국채 선물을 순매도 하는 경향이 강했다는 점에서 크게 우려할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오히려, 직전일 미국채 금리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어진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대내적으로도 박스권 상단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며 점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만한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채권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약세 압력이 강화되기 보다는, EU 정상회담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보합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2.81~2.86%을 제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