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선물 시장은 이틀째 오름세를 보였다.
17일 12월물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보다 2.20포인트, 0.86% 오른 257.3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726계약(2234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13계약(1693억원), 395계약(517억원)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0만3143계약(26조1444억원),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406계약 줄어든 10만776계약이다.
베이시스는 +1.24로 조금 늘었다.
박문서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별 특이사항 없이, 기술적 반등 국면이 지속됐다"며 "프로그램이 매도에서 매수로 옮겨갔으나 의미를 둘 만한 것은 아니다"라고 평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도 "뚜렷한 이벤트 없는 박스권 장세였다"며 "코스피가 2000포인트 선 이후 되밀리고 있긴 하지만, 많이 밀리진 않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지수 변동에 관해서는 260포인트 선이 상한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최 연구원은 "선물 지수가 250포인트에서 260포인트 사이를 오르내릴 것"이라며 "최근 지수 하락 국면에서 베이시스가 견조했고, 차익매매도 매도보다는 매수 쪽으로 흐른 것으로 보아 250포인트 아래로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본적으로 현물 시장이 좋지 않아 260포인트를 넘는 것도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위원은 시장 상황과 수급 상황을 감안했을 때, 특별한 재료가 없는 이상 261포인트가 상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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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