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김현영 기자]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거의 3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둔화되었다.
다만 영국의 4대 에너지 공급업체가 6~9%의 가격인상을 발표한만큼 앞으로 수개월간 소비자물가 상승세는 다시 가속화될 가능성이 감지된다.
16일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연간 2.2% 상승했다.
이는 2009년 11월 이후 최저 상승폭으로 8월의 2.5% 상승에 비해 상승세가 약화되었으나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이같은 결과는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지난해 9월 상승폭이 5.2%로 최고조에 올랐던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게 완화된 결과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하며, 8월의 0.5% 상승에서 역시 둔화되었다.
같은 기간 영국 소매물가지수(RPI)는 전년대비 2.6% 상승에 그쳤다.
이는 8월 상승률인 2.9%를 밑도는 수준이나 전문가 예상치에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5% 상승하며 8월 0.4%에 비해 높아졌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