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국고채 3년물의 예상 등락 범위로 2.74~2.79%를 제시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일각에서 11월 중 스페인이 전면적인 구제금융 신청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으나 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아직까지는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를 훼손시킬 만한 뚜렷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히려 대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돌발적인 이벤트에 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결국 국내 채권시장은 당분간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금일의 경우 일부 약세 압력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직전일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선물 시장에서 모처럼 뚜렷한 순매수에 나선 상황에서 당분간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 금리의 상방 경직성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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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