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모두투어에 대해 당분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6일 "3분기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당사의 예상치인 80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시장 예상치는 85억원 이었다"고 말했다.
3분기 실적이 좋은 이유는 전년 대비 출국자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성수기에 사상 최대의 출국자 기록이 도움이 됐다.
성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34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된
다"며 "4분기 실적 개선은 작년 10월 말부터 시작된 태국 대홍수의 기저효과 및 여행수요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출국자가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출국자의 증가와 더불어 시장점유율도 상승해서 12.3%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모두투어는 연결 대상인 자회사가 4개 있으며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이들 자회사를 연결한 올해 연결 순이익은 별도 대비 5.6% 증가할 것"이라며 "자회사 중에서 핵심 회사는 인바운드 관광 담당 회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9월 호텔 오픈과 함께 앞으로 주목할 자회사이며 현재는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국내의 중국인 인바운드 회사 중에서는 시장점유율이 1등"이라며 "2015년에는 연결 회사 실적의 70%가 모두투어인터내셔널에서 나올 정도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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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