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태 기자] 통합진보당 민병렬 대선경선 후보가 15일 범야권 후보단일화회담을 제안했다.
민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늦어도 10월 말에는 협상 테이블을 열고 논의를 시작해 11월 초순까지는 야권단일화 방안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만 11월 말 안에는 야권단일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신독재, 1%의 대변자, 이명박 정권의 동반자인 3대 패악후보 박근혜의 집권을 저지하는 것은 민주당, 통합진보당은 말할 것도 없고 모든 시민사회진영, 모든 진보적 대중단체들의 공동의 목표"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보가 있는 야권연대만이 박근혜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며 "상대방이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야권연대는 없다는 식의 벼랑끝 전술로는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야권연대를 실현할 수 없다"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벼랑끝 야권연대 전술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멀게 하고 진보의 영상을 흐리게 하며 통합진보당을 다시 한 번 수렁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자칫 지난 2010년 경기도지사 선거와 같은 파국적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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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