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이랜드가 M&A를 앞세워 구두종류의 '신발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제화(製靴 )브랜드 엘칸토를 인수했던 이랜드가 이번엔 미소페를 보유한 비경통상 인수에 나선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최근 살롱화 브랜드 미소페를 보유한 비경통상을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비경통상과 함께 또 다른 제화 브랜드 프리페를 보유한 이엔와이콜렉션도 함께 인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경통상은 백화점과 할인마트, 아웃렛 등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있다. 전체 매장 75개 중 68개가 백화점에 들어가 있고, 이엔와이콜렉션은 전체 63개 매장 중 50개가 할인매장과 아웃렛에 입점해 있다.
이에 따라 이랜드의 이번 인수는 비경통상이 확보해 둔 다양한 유통경로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랜드는 지난 2010년 이탈리아 구두 브랜드 라리오, 지난 4월에는 엘칸토를 인수하며 제화 부문 사업을 확충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수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맞고 현재 초기 단계에 있다"며 "인수 여부나 인수금액 등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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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