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모바일결제를 제공하는 KG이니시스가 카카오톡의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KG이니시스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솔루션 ‘이니페이 모바일’과 연동한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하루 평균 1만건 이상 구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결제 금액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밝혔다.
이니페이 모바일 전체 결제금액은 지난 6월 100억원 돌파에 이어 7월 150억, 8월 160억, 9월에는 170억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이 가운데 카카오톡에서 판매되는 각종 기프티콘과 상품 결제금액이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이니페이 모바일 전체 결제 금액에서 카카오톡이 차지했던 비중이 약 15%~20%였던 것과 비교하면 약 두 배 늘어난 수치다.
이니페이 모바일 결제금액은 업종을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지만 카카오톡의 사례처럼 두 배 가량 늘어나는 것은 이례적이다.
KG이니시스는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이니페이 모바일 결제금액이 올 상반기 500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카카오톡과 같은 다양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웹 등에서 이니페이 모바일을 통한 전자결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성을 비롯해 전반적인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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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