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금융당국이 증권업계가 참여하는 불법 금융투자업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불법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근절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사이버금융거래감시반, 증권⋅선물사의 IT 및 준법감시 담당자를 구성원으로 불법 금융투자업 대책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불법업체들의 영업공간이 웹사이트(홈페이지)에서 커뮤니티 사이트(카페)로 이동함에 따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업체와의 협조체제도 구축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불법카페 대책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불법 금융투자업 해설서'를 발간, 전국 경찰서(270개)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금융투자업체로 인한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금융투자업체의 적발 및 단속을 위한 제도의 개선 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사이버금융거래감시반'을 신설해 6월부터 9월까지 450개업체(사이트)를 적발해 수사기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형사처벌 및 사이트 폐쇄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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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