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원/달러 선물 환율이 상승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세계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9일 (현지시간) 역외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4.50/1115.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이는 최근 현물환율과 1개월물 선물환율간 차이인 스왑포인트 2.00원을 고려해 현물환율 기준으로 보면 1113.00원으로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인 1110.70원보다 2.30원 오른 것이다.
뉴욕시장에서 1개월물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15.00원, 1112.00원을 기록했다.
IMF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7월에 비해 0.2%p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도 0.3%p 내린 3.6%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IMF는 "미국의 성장 둔화와 유로존 국가들의 재정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아시아 지역 및 남미의 수요 부진이 경제 성장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뉴욕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0.12포인트, 0.81% 하락한 1만3473.53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8.23엔, 유로/달러는 1.287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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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