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박근혜 "안대희 사퇴 거론…조만간 정리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0일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새누리당에 입당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시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안 위원장과의) 전화통화가 있었다"며 "이 문제는 조만간 정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사진: 최진석 기자]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에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볼 때 쇄신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통합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같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위한 정치쇄신 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쇄신과 통합이 상반되는 것 같지만 우리 정치와 나라의 미래를 위해 같이 가야 할 과제"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쇄신은 미래 가치에 대통합은 과거 치유에 보다 무게 중심이 있기때문에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우리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과거와의 단절이 아니라 상처에 대한 치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사에서 눈부신 발전하는 동안 성취의 이면에는 상처와 그늘이 있었다"며 "아픔을 치유하지 못한다면 언젠가 다시 재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정치쇄신특위가 정치쇄신과 미래가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위에서 미래에 우리가 추진할 쇄신을 과감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다만 "현대사의 아픔을 통합하면서 미래로 가는 쇄신이 되면 좋겠다"며 "지금 당내에서 쇄신과 통합이라는 가치를 두고 다른 의견이 있다. 다른 의견들이 나올 수 있고 그 의견들이 자유롭게 표출되고 조정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과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과정이 새누리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정치쇄신과 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한 산고"라며 "나라와 국민을 아끼기 사랑하는 마음과 정치를 쇄신·개혁하고자 하는 의지는 다 같다. 그것 하나만 기억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 저와 당을 믿고 함께 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 안대희 "박 후보가 진정성 있는 쇄신 보일 것 확신"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제껏 쇄신과는 다른 진정성 있고 행동하는 쇄신을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보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아무리 맑은 물이라고 해도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다. 쇄신에는 끝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늘 쇄신을 외쳤고 거듭된 외침에도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섰다"며 "쇄신은 쉬운 일이 아니다.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고 자기가 가진 것을 내려놔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의 변화와 쇄신은 득표를 위한 것이나 새누리당과 박 후보의 일시적인 홍보를 위한 쇄신이 아니다"며 "국민을 위한 중단없는 쇄신"이라고 덧붙였다.

◆ 한광옥 "안대희 사퇴는 자의 문제"

한편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자신의 새누리당 입당 및 국민대통합위원장 내정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안대희 위원장이) 매우 정치적인 목소리로 반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전 고문은 "안 위원장은 내가 마치 비리사건에 연루된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 사건은 증인이 허위 증언 사실을 양심 고백해서 재심 청구를 해놓은 상태"라며 "(안 위원장도) 정치적·법적 희생을 당한 내게 동정적 입장에 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안 위원장이 전날 회견에서 "한 전 고문이 주요직을 맡을 경우 사퇴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그 주장이 옳냐"고 반문한 후 "(안 위원장이) 마음대로 사퇴하는 건 자의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신경 쓰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 전 고문은 지난 2003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시 나라종금 퇴출저지 로비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안 위원장은 대검 중수부장으로서 해당 사건 수사를 지휘했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