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지난 7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둘째 주(10.8~10.12)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아이엠투자증권 최용석 부장,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7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2.65~2.83%, 5년 국고채 2.72~2.91%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2.63%, 최고 2.70%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0%, 최고 2.8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2.70%, 최고 2.7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2.85%, 최고 2.95% 전망
▶국민은행 이창배 팀장
: 3년 국고채 2.65~2.85%, 5년 국고채 2.70~2.95%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는 반영된 수준으로 금통위 멘트에서 추가인하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강세시도를 이어갈 수 있다. 그러나 명시적인 추가인하의 시그널이 이번에도 분명치 않을 것으로 보여 인하결정 직후의 강세폭은 일단 제한될 전망이다.
또한 대내외 여건에 따른 외국인들의 원화채권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는 한 우호적인 수급상황과 함께 금리는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3~2.85%, 5년 국고채 2.70~2.92%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재형성되며, 레벨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전월비 물가가 급등했으나, 통화정책적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 대외적으로도 중국의 경기 둔화 지속, 스페인 구제금융 불확실성 등이 지속적으로 안전자산 선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아이엠투자증권 최용석 부장
: 3년 국고채 2.65~2.80%, 5년 국고채 2.75~2.90%
기준금리 인하의 여지 속에 롱트라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 등 기존 위험자산의 기간조정에 맞춰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쟁 국가들이 환율 방어를 통한 경기 진작에 힘을 쏟는 가운데 한은의 선택이 너무 늦을 경우 후폭풍이 심할 듯싶다.
이번 10월 금리 인하로 올해 추가 인하는 없다는 가정 하에 내년 추가적인 금리인하 여부를 논의하기엔 기간이 많이 남아있어 금리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다만 추가적인 금리인하 여부보다 전 세계적인 실물경기의 개선은 아직 시기상조이므로 글로벌 정책의 변수에 따라 변동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금리인하 가정 시, 국고채 3년 기준 2.65~2.80%의 움직임을 예상한다.
▶유진투자증권 김지만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65~2.80%, 5년 국고채 2.70~2.85%
10월 금통위를 앞둔 기준금리 인하 베팅은 시장 참가자들의 합리적 기대에서 기인한다고 판단한다. 금통위 당일 한국은행은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새롭게 발표하는데 3분기 중 발표된 경제지표를 고려하면 7월 전망치인 3% 성장률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7월 기준금리 인하의 명분은 ‘장기간 지속될 마이너스 GDP갭’이었다. 성장률 전망치가 다시 하향 조정되면 GDP갭의 마이너스 폭은 더 커지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도 기준금리가 동결된다면 7월의 기준금리 인하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또한 지난 10월 2일 공개된 9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더라도 기준금리 인하는 시점상의 문제라는 것을 판단할 수 있다.
10월 금통위 이전까지 국고채 수익률은 3년물 기준 2.70~2.80%의 흐름을 나타낼 것이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면 국고채 3년 수익률은 10월 말까지 2.65%를 향해 하락할 것이다. 21bp까지 축소된 ‘국고채 10년-국고채 3년’ 스프레드는 금통위를 기점으로 확대 전환될 전망이다.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2.70~2.85%, 5년 국고채 2.75~2.90%
고용지표에 대한 예상치가 워낙 낮았기 때문에 미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이다. QE3의 효과는 무용하지도 않지만 강력하지 않다. 미국채 금리가 올라도, 국내의 고유한 금리 하락 요인이 있으니, 그것은 다음 주 예정된 금통위다.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는데, 거의 모든 경제지표가 악화일로에 있고, 이에 맞춰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호주가 금리 인하를 재개한 점이 인하 욕구를 자극한다.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금리는 단기 저점을 형성하고 상승할 것이다. 그동안의 패턴상 연속인하 혹은 연내 인하는 어려워, 단기 이익실현심리가 강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제지표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커브의 상향 평행이동 폭은 작을 것이다.
만약 동결된다면 인하 때보다 변동성은 커질 것이다. 다만, 지난 9월처럼 금리 상승폭이 3년물 기준 26bp에 달하지는 않을 것이다. 당시에는 FED와 ECB이 대응으로 글로벌리 주가와 금리의 동반 상승 과정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인하와 동결시 모두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이므로, 단기적으로 금통위 직전 이익실현에 나서는 것이 금리 방향성에 대응한 좋은 전략중의 하나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2.65~2.80%, 5년 국고채 2.75~2.88%
일단 이번 금통위는 인하가 가능하다고 본다. ECB가 동결하고 미국 지표가 호전되는 모습이며 소비자물가가 높아진 것이 다소 부담스럽긴 하지만 국내 경기 측면에서 보면 인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환율도 1100원이 깨지려고 하고 소비자물가 상승 요인도 수요측면은 아니었다. ECB의 경우, 지난달에 강력한 정책 발표했기 때문에 이번에 굳이 인하까지 할 필요를 못 느낀 것 같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2.65~2.85%, 5년 국고채 2.70~2.95%
최근의 경제 진행상황만 놓고 볼 때는 수정전망치 하향조정과 함께 금리 인하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전월 총재가 밝혔듯이 대외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이라면 호주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ECB의 OMT 발표와 정책금리 동결이 금통위의 움직임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 경우 금리인하를 제대로 반영한 현 수준에서 조정이 예상되나 플레이어들의 뷰가 엇갈리며 포지션이 깊지 않아 보이고 또한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지언정 내년까지 봤을 때 경기의 확신이 없어 추가 인하가능성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최근 외인들의 매수세가 재차 강화되는 데서 조정 폭이 생각보다 작을 수 있을 것 같다. 금주 중국의 지표발표도 관심을 둬야겠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