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오는 2014년에는 주식시장 랠리가 글로벌 경기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씨티은행이 전망했다.
5일(현지시각) 씨티은행은 투자보고서에서 채권에 대한 수요 감소가 아닌 증가의 결과로 2014년주식시장이 랠리를 보이 것이고, 이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씨티 애널리스트들은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저리 대출을 이용해 주식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고, 이미 비슷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또 "정부들이 거시 리스크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2014년은 회복의 한 해가 될 전망이고, 앞으로 6~9개월 간은 시장이 이를 간과할 수 있어 오히려 증시로의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 같은 주식시장 랠리가 채권시장의 자금 이탈의 결과는 아니라는 지적이다.
씨티는 “경제 성장률이 낮으며 금리와 거시 리스크가 낮게 유지되는 상황에서 채권의 급격한 매도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 오히려 채권에 대한 높은 수요로 저리에 대출이 가능해 지면서, 기업들의 주식 매수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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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