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7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금융권 외환 딜러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10월 둘째주(10.8~10.12)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 (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외환은행 고규연 과장,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등 6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애널리스트 그룹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104.70~1120.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100.00원, 최고 1107.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20.00원, 최고 1125.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정현 대리
: 이번주 환율 1105.00~1120.00원
글로벌 달러화의 지지력은 이어질 것 같다. 수급적으로 크게 쏠릴 것은 아닌 것 같다. 역외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파는 것도 아니고, 추격매도는 부담스러운 분위기다. QE3 이후 신흥국 쪽으로 자본유입이 엄청 증가한 것도 아니다. 따라서, 수급면에서 하락 압력도 없을 것 같다. 단지, 레벨이 낮아져서 네고 물량이 따라 나오는 경향은 있다. 그러나 네고가 나오면 마땅히 비드도 없다.
위안화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최근 원/달러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중국 휴일이 끝나고 다시 시작하는데 위안화 절상을 추가적으로 얼마나 용인해 줄 것인가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금통위에서의 인하 가능성도 열어놔야 할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원화 절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인하를 해야 할 것 같다. 인하하면 원화 강세가 제한되는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25.00원
최근의 환율이 점차적으로 저점을 낮춰가고는 있지만 하락 속도가 현저히 둔화돼 있는 상태다. 추가 하락에 대해서는 당국 개입 경계감도 각국의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는데 실물 경제가 어떻게 가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원/달러 환율은 특별히 방향성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여전히 아래 쪽으로 강한 측면이 있지만 추가 하락은 부담스럽다면 당분간은 현재 타이트한 레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주거래는 1110원대 초반에서 될 듯하다.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이 이뤄지고 유로화가 추가 상승을 이어간다면 환율이 좀 더 저점을 낮출 수도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 레인지를 벗어날 모멘텀은 아니다.
▶ 삼성선물 전승지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07.00~1120.00원
조심스러운 하락 시도가 이어지겠으나 그 폭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악재가 추가적으로 돌출되지 않는데다 중공업 수주에 따른 네고 기대가 환율의 하락 시도를 지속하게 할 것이나, 강한 개입 경계, 역외도 추가 원화 강세 베팅이 조심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 외국인 주식 매수도 공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1100원을 앞두고 추가적인 낙폭은 제한적일 듯하다.
8일 ESM 출범과 9일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등이 예정돼 있으며, 미국에서는 IDB 소비자신뢰지수, 도매재고, 베이지북, 수출입물가, 무역수지,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최근 미 지표의 호조는 미 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표 결과 주목된다. 국내적으로는 중공업 수주 관련 네고 출회 여부와 당국 개입 가능성, 금통위에서의 금리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금통위 금리인하는 환율에 지지력 제공할 듯하다.
▶ 신한은행 김장욱 차장
: 이번주 환율 1105.00~1120.00원
수급이 따라 주지 않아 환율이 시원스럽게 밀리진 않는다. 거래량은 계속 줄고 있다. 포지션으로 적극적으로 거래 하지 않는다. 이번주도 움직임이 없는 장세가 유지될 것이다. 호재성 이벤트들이 마무리됐고, 그것을 능가할 이벤트가 나오기는 어렵다. 자극에 대해서도 점차 둔한 반응을 보이는 장이다. 악재 경우에도 매머드급이 아니라면 원/달러 환율이 올라갈 여지가 없다. 네고도 생각보다 많지 않고 대체로 수급 균형상태다.
▶ 우리선물 변지영 애널리스트
: 이번주 환율 1106.00~1120.00원
연저점 경신 이 후 레벨 부담 속 1110원 부근 추격매도도 둔화된 가운데 환시는 추가 하락 모멘텀을 기다리며 제한된 하락 시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베이에 근거한 심리지표를 중심으로 경기반등 기대를 부추기는 가운데 베이지북 등 긍정적인 경기판단이 이어질 지 여부가 주된 변수로 작용할 듯하다. 국경절 연휴를 마치고 개장하는 중국 증시 흐름과 주 초 EU 재무장관회의 결과에도 주목해야겠다.
▶ 외환은행 고규연 과장
: 이번주 환율 1100.00~1120.00원
연저점을 뚫으면서 방향은 아래로 향하는 듯 하다. 다음 지지선은 1105원이고 이것이 무너지면 심리상으로는 1100원이 지지선이되겠지만 차트상으로는 1095원이 될 것이다. 연저점 부담에 공격적으로 미는 모습은 어려울 것이다. 1095원까지 빠지려면 추격 매도가 이어지고, 지금이라도 팔아야겠다는 수출업체 물량이 나와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지난주말까지 추격매도는 보이지 않았다. 방향은 아래지만 속도는 매우 느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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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