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올해 추석명절의 소포물량이 지난해 보다가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올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9.17~9.29. 13일) 동안 모두 1억 7000만여 통의 우편물을 배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에서 추석선물 등 우체국소포는 평소의 2배가 넘는 1180만개로서 지난해 1054만개보다 12.0% 증가한 것이다.
이는 소포를 모두 한 줄로 이었을 경우 서울~부산(경부고속도로 기준 416㎞)을 4.5회 왕복할 수 있는 엄청난 물량이다. 가장 많이 접수된 날에는 평시 물량의 3배에 가까운 162만개가 접수돼 추석 소포우편물 소통 역사상 하루 최고 물량을 기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특별소통기간에 2500여명의 인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지원부서 인원까지 포함해 총 4만여 명을 소통에 투입했다. 또 하루 평균 2200여대의 차량 등 각종 소통장비를 총 동원해 우편물을 적기에 소통시켰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한가위를 맞아 9월 11일부터 9월 24일까지 14일간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를 열고 총 4800여종의 우리 농수축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했다.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mall.epost.kr)은 어려운 경기여건에도 불구하고 할인행사기간 동안 지난해 550억원보다 15.0% 증가한 633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정사업본부 김명룡 본부장은 "특별소통기간 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나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직원이 합심해 적기소통에 노력했다"면서 "이번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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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