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처해 고소 등 법적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28일 "거래 관계에서 웅진이 우리투자증권을 속이거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은 고소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채권 보전과 관련된 부분은 채권단과 연대해 처리할 것"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검토를 거쳐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웅진홀딩스를 배임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할 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웅진홀딩스는 법정관리 신청 직전인 지난 19일과 24일 웅진코웨이 지분을 담보로 우리투자증권으로부터 195억원을 대출받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웅진홀딩스가 법정관리를 검토하는 와중에 주식담보대출을 진행한 부분 등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증권사 중 웅진홀딩스에 대한 여신 규모가 가장 많다. 주식담보대출 300억원, 기업어음(CP) 165억원 등 총 465억원 규모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