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찰스 에반스 총재는 미국의 고용 창출이 2개 분기 동안 월 20만건을 상회할 때까지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재의 자산 매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연준 내에서 대표적 '비둘기파'로 꼽히는 그는 "2개 분기 동안 매달 최소 20만건에서 25만건의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고용시장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실업률이 약 7.5%선까지 내려앉아야 고용시장의 상당폭 개선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년 넘게 8% 대를 상회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이 경제에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않을 것이라는 데 대해 우리는 안도하거나 확신할 수 없다"며 "만일 우리가 일반적이고 안정한 정책들만 지속한다면 우리는 90년대 일본이 경험한 것과 비슷한 '잃어버린 10년'을 겪는 위험을 안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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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