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SK네트웍스가 SK증권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평가했다.
SK네트웍스는 SK증권 지분 22.4%를 SK C&C(10.0%), SK Syntec(5.0%), SK증권우리사주 조합(7.7%) 등에 매각했다. 금액은 995억원이다.
김준섭 애널리스트는 26일 "SK증권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지분 보유에 따른 추가제재 리스크를 해소하고, 약 30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했다"며 "지난해 과징금 50.9억에 대한 환급에 대한 반환소송 진행이 긍정적인 상황에 있어 일회성 이익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댜.
한편 SK네트웍스가 보유하던 지분 중 큰 부분이 SK C&C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SK와 SK C&C의 합병이 회자될 가능성이 크다고 그는 예상했다. 하지만, 합병을 추진하는 데에 수반되는 비용을 고려하면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지적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SK와 SK C&C의 단순 합병시 최대주주의 지분희석(현재 주가기준 합병시 최대주주 지분 20.1%수준), 소액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발생시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며 "개정된 상법으로 SK의 기타주주에게 현금 등을 제공할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소요되는 자금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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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