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25일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로 3거래일 만에 2000선 이하로 떨어졌다. 외국인과 더불어 투신권의 펀드환매 물량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03 포인트 (0.60%) 내린 1991.41로 마감했다. 지난 20일 2000선 이하로 내려간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지수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은 지난 23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하다가 전날(24일) 2억원 가량 순매도한데 이어 이날도 865억원 가량 주식을 팔아 치웠다.
신권도 이날 1467억원 순매도한 것을 포함 7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8억원, 67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이 347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가 721억원 순매도하며 전체적으로 3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0.03%)과 전기가스업(1.05%), 보험(0.08%) 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삼성전자는 변동이 없었고, 현대모비스(1.42%)와 LG화학(0.15%), 한국전력(3.26%) 등이 올랐다. 반면 기아차(-1.63%)와 NHN(-3.34%)은 하락했다.
상한가 8개 포함 259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8개 포함 571개 종목은 내렸다. 73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9.32포인트(1.75%) 내린 52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원 하락한 1119.30원에 마감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