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KB투자증권은 스마트카 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업체와 현대모비스, 만도 등 부품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정관 애널리스트는 25일 "센서(카메라/레이더/레이저), 인공지능, GPS, 차체제어 등 자동차 제조업과 IT 기술이 융합적으로 적용되는 능동안전기술은 ASCC(Adaptive Smart Cruise Control),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 LKAS(Lane Keeping Assistant System) 등의 요소기술로서 구현되고 있다"며 "특히 유로NCAP은 2014년부터 능동형 안전기술을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완전자율주행의 실용화는 2020년 이후일 지라도 그 요소기술들은 자동차 편의 및 안전장치로서 점진적으로 그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그룹 및 국내 자동차 관련업계에서도 능동안전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와 만도가 능동형 안전기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대기아차는 이를 적용 및 시험하고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차량용 반도체 개발을 전담할 현대오트론을 설립하여 전장관련 역량을 배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카 기술은 단기적으로는 능동안전기술이라는 요소기술 부품의 매출규모보다 이로 인한 자동차의 교체수요 자극과 밸류에이션 확장이 보다 중요한 이슈"라며 "스마트카 기술의 센서나 IT부품이 대부분 기존 양산품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핵심적인 기술은 샤시제어 및 통합기술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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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