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내 벤처투자를 위한 투자조합설립을 추진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10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 'SVIC25호'에 삼성화재 등 삼성 계열사가 650억원을, 삼성 협력사가 300억원, 하나은행이 5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삼성벤처투자가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어떠한 곳에 투자할 지 벤처업계 및 증권가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 삼성벤처투자는 미국의 반도체 관련 회사에 투자한 바 있어 국내외 반도체 업체에 대한 투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삼성 측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미국 시스템 반도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카본 디자인 시스템즈에도 400만달러(약 45억원)를 투자했고 미국 반도체 및 태양전지용 특수소재 볼텍스(Voltaix)에도 같은 금액를 투자했다.
이 두 회사에 대한 투자는 그들의 기술이 삼성이 다루는 전자기기 제조과정에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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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