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환율 하락이 현물시장 뿐만 아니라 파생상품시장에서도 매우 좋은 투자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24일 "환율하락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환율이 더 이상 하락할 것이 없어 자금유입이 불가능하다는 분석은 기우"라고 말했다.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로 원/달러 환율 하락이 나타난다면 코스피 상승의 원인이 될 것이란 얘기다.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 변동성(30일)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환율과 코스피의 상관계수가 최근 다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환율의 하방 경직성이 생각보다 큰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과거 외국인들의 차익·비차익PR은 환율 하락 구간에서 주로 유입됐고 환율 상승시 유출이 발생했다"며 "이는 환율 하락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환율이 너무 많이 내려 추가 하락할 룸이 없어 수급 유입이 어렵다는 분석은 옳지 않다"며 "과거 환율이 높아지는 구간에서 유동성이 축소됐던 사례가 더 많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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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