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김미송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통신서비스 투자보고서를 내고 "SK텔레콤을 비롯해 KT와 LG유플러스등 통신3사의 올 3/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무선통신 3사의 3/4분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 예상을 대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이는 인당획득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마케팅 비용은 가입자 규모보다 인당획득비용에 더욱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이 지속된다면 향후 감익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2012년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대폭 하회할 전망: 무선통신 3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시장 예상을 대폭 하회할 전망이다. 인당획득비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마케팅 비용은 가입자 규모보다 인당획득비용에 더욱 민감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이 지속된다면 향후 감익의 우려를 배제할 수 없다.
2013년 상반기까지 무선통신 가입자 유치 경쟁 지속되나 강도는 약해질 것: 2013년까지 LTE가입자 확보 경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통신에서 품질에 대한 차별성이 약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장기적인 이익성장의 기반이 되는 LTE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LTE가입자 확보는 이익 성장의 기반: 1)ARPU상승 2)무제한 데이터 폐지: LTE가입자 확보는 장기적인 이익 성장의 기반이 된다. 3G스마트폰 대비 LTE 인당매출액은 평균 1.5만원 높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폐지로 합리적으로 요금을 책정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투자 전략: 1)밸류에이션 리레이팅! 2)안정적 기업에 주목!: 세계적으로 LTE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되고 있는 국면에서 국내통신사의 밸류에이션도 글로벌 평균까지는 충분히 도달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한다. 특히, 보조금 경쟁을 지속한다면 상대적으로 현금확보가 유리한 기업이 경쟁에서도 유리하다. SK텔레콤과 KT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IPTV사업부문의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SK브로드밴드에 대해서도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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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