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블루콤이 현재 출시된 아이폰4S 절반가량에 리니어 진동 모터를 납품한 가운데, 중화권 휴대폰 기업에 시제품을 테스트 중이다.
또 마이크로스피커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 납품 관련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와 회사 측에 따르면 블루콤은 대만 HTC를 비롯한 중국 휴대폰 업체에 리니어진동모터 테스트 제품을 납품한 상태이며 매출처 다변화를 꽤하고 있다.
리니어진동모터는 전기적 힘의 발생원리를 이용해 전기적 에너지를 기계적 진동으로 변환하는 부품이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애플이며 지난해 3분기부터 아이폰4S에 50% 가까이를 납품했다.
마이크로스피커의 경우, HTC·노키아·모토로라·LG전자가 주요 납품처다.
오영보 한맥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리니어모터는 월 60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 중"이라며 "생산은 100% 중국 천진공장에서 전량을 생산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월 5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가진 마이크로스피커는 현재 가동률 50%이하 수준이나 새로운 스마트 기기업체와 납품 협상 중"이라며 "공급가가 높은 모듈 형태로 진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이폰 납품 효과와 두 주력제품의 납품처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 부진했던 실적은 올해 매출액 600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수준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