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휴켐스가 원재료 급등에 따라 올 3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4분기부터 증설효과 및 해외진출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 박기용 연구원은 19일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28.4% 상승한 241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먼저 휴켐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188억원으로 전분기 224억원 대비 16% 하락할 것으로 봤다. 폴리우레탄 비수기와 원재료인 암모니아 가격 급등 영향탓이다.
그러나 휴켐스는 4분기부터 MNB 생산능력이 15만톤/년(+91.5%), 질산 생산능력 40만톤/년(+62.5%)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험 가동 중이며 4분기에는 질산, MNB 모두 정상적으로 가동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이 기대되고 있는 것. 이미 계약된 물량만 생산한다고 가정할 경우 4분기 전체 질산, MNB, 질산 가동률은 약 80~8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특히 박 연구원은 휴켐스가 연내에 중국 폴리우레탄 메이저 업체와 진행하는 폴리우레탄 원료 사업 진출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안 수요가 높은 동남아에 초안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추가적인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휴켐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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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