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중국 '쌍십절'과 관련한 인육괴담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몇 온라인 게시판과 트위터 등을 중심으로 떠도는 해당 인육괴담의 주요 내용은 "10월 10일이 중국에서는 '쌍십절'로 인육을 먹는 풍습이 있다. 중국 내에서 인육을 먹으면 사형에 처해져 중국 고위층들이 한국으로 와서 인육을 먹는다"는 것이다.
또 "한 해 실종자가 수백 명인데 이들이 인육 공급책 조직에 희생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도 돌고 있다.
인육이 만들어져 유통되는 과정이라는 정체불명의 사진과 동영상도 돌고 있다. 동영상은 국내에서 그동안 발생했던 각종 강력 범죄 뉴스 보도와 인육 괴담 관련 다큐멘터리 방송 장면 등을 편집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쌍십절 인육괴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쌍십절 인육데이 때문에 한국으로 사냥하러 오는건가 너무 무섭다" "에이 인육데이가 진짜 있을라구?" "와 인육데이라니.. 근데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모두 조심하길" "쌍실절이 인육데이라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쌍십절 인육괴담이 지난 4월 경기도 수원 토막살해 사건의 범인인 중국동포 오원춘의 범행 목적과 관련되어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이에 대해 "오원춘 사건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 아주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와 중국사람들 다 조심해야겠네 근데 죄 없이 괜히 눈초리 받는 중국인들 생기겠다 ㅉㅉ" "요새 관련해서 장기괴담 많이 있던데.." 등의 반응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한편, 오원춘은 지난 4월 1일 수원 20대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생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살해 후 시신을 토막내 유기한 혐의로 수원지방법원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오씨는 즉시 항소했으나 서울 고등법원에서 또다시 사형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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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