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KB투자증권은 당분간 채권시장의 변동성이 낮아지며 국고채 3년물 기준 2.90%을 기준으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승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시장은 9월 금통위의 동결 결정 영향으로 약세 우위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QE3로 인한 미국채 금리의 상승 가능성 역시 국내 시장의 약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여전히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남아 있어 기준금리 역전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상반된 시장요인들로 인해 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크게 낮아져 국채 3년물은 2.90%를 기준으로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QE3의 영향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금리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QE3로 위험자산들에 대한 투자자금 유입이 증가하며 신흥시장 위주로 유동성 랠리가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국내 채권시장에 이러한 효과는 장기적으로 기대할 수 있으나 현 시점에서는 QE3로 인한 미국 경제회복 가능성 및 미국시장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이 우선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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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