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태풍 산바로 인해 통영, 부산, 울산 등 곳곳에 엄청난 강풍-폭우와 함께 피해가 속출 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전용우산이 화제다.
네티즌들이 SNS 상에서 "미친 우산파괴됨" "영도대교에서 통근버스 기다리다가 태풍샤워, 통근버스 내리자마자 교직원들 열명중 여덟은 우산파괴" "우산파괴의 챙피함 아 비맞는 것보다 더 싫은 우산파괴라니 ㅠ" "우산이 파괴되었습니다"등으로 일명 '우산파괴(태풍에 동반되는 폭우와 바람으로 인해 우산이 망가지는 현상)' 이야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태풍전용우산'이 뜨고 있는 것.

'태풍전용우산'은 네덜란드 회사인 senz°에서 출시된 것으로 기존 우산 사업의 개념을 뛰어넘는 비대칭구조의 우산이다. 5년전 네덜란드의 델프트에서 세 디자인과 학생들에 의해 시작된 senz°우산은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우산들이 파손되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된 신개념 우산이다. 80km/h 바람에 뒤집히지 않고 견딜 수 있으며 네덜란드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iF 골드, Observeur Star,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유수의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휩쓸며 각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우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전용우산이 따로있었네 난 왜 몰랐을까" "우와 저런것도 있네" "이번 참에 내년이 오기 전엔 구매할까 생각중" "어떤 원리래? 진짜 우산 파괴 안되고 버틸 수 있는걸까"등의 반응을 보이며 '태풍전용우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풍 산바는 17일 오후 2시 기준 대구 남서쪽 64km 부근에서 시속 33km로 '강한' 태풍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산바 경로와 관련, 오후 3시께 대구를 지나 오후 6시에는 울진 서쪽 약 30km 부근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후 7시께 강원 동해나 강릉을 통해 바다로 빠져나갈 것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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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