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경로'란 검색어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태풍 산바(SANBA)에 대한 '학생들이 원하는 태풍 경로'가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태풍 경로'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는 태풍 산바가 전국을 지그재그로 관통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그림이 실려있다.
날씨에 따라 '휴업'의 희비가 엇갈리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태풍의 경로가 전국 초중고교생이 학교에 가지 않을 최상의 경로라는 것.
이러한 '지그재그 태풍 경로'는 휴업을 향한 학생들의 열망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 게시물 작성자는 지도에 독도를 그려넣은 후 '우리땅임'이라고 적는 재기도 발휘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초딩들 얼마나 학교 가기 싫었으면" "아그들아 휴교는 좋지만 농민들 피해도 생각해라" "지그재그 태풍이라니, 고놈들 학교가기 진짜 싫구나" "저런 태풍 한번마 더와라. 나도 회사가기 싫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