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7일 코스피가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54포인트(0.13%) 내린 2005.04를 기록중이다. 기관이 609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738억원 순매수로 떠받치며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개인은 139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이 442억원, 비차익이 362억원 각각 순매도하며 전체적으로 477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5개월만에 지수가 2000을 넘은 상황에서 당분간 유동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0선 안착을 위해선 실물경기회복과 중국의 경기부양 조치가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코스피는 당분간 2000선 내외에서 등락을 보이며 다가올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에 기대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 보면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던 의료정밀업종이 6% 이상 빠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업 0.67%, 섬유의복 0.15%, 통신업 1.42% 내리고 있다. 반면 증권업은 전거래일에 이어 1.06%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0.61%), 철강금속(0.43%), 기계(0.76%)업종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6% 내렸고, 포스코도 0.53% 떨어졌다. 반면 LG화학과 신한지주는 각각 2.45%, 2.67%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0.11% 내린 518.58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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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