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현대제철에 대해 국내 고로업체 중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중국 철강산업의 펀더멘털 개선 시그널이 나타나고 있다"며 "긍정적 기조는 국내 철근 시황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철강가격 지표는 9월 2째주 내수가격 평균 1.7% 반등해 추세적인 하락세는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철광석 톤당 100달러 수준으로의 반등은 철강가격 추가 하락세의 방어역할 할 예정"이라며 "중국 철광석 항구재고는 8월 이후 소진 가속화된 반면, 철광석 수입은 증가하고 있어 하락보단 우상향 추이 나타날 가능성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유동성 증가로 인한 투자심리 개선은 대표 경기민감섹터인 철강업종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수출비중 25% 수준에 불과해 해외시장에서 중국산 등 저가제품과 경쟁 노출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내수시장 가격경쟁 치열한 후판 매출 비중은 7%에 불과해 현시점 국내 고로업체 중 투자매력도가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단협 관련 1회성 비용 약 300억원 수준 발생을 감안한 3분기 실적은 2000억원 후반일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대비 실적 하락폭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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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