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오지은 인턴기자] 미국을 강타한 싸이풍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싸이가 14일 오전(미국시간) NBC-TV의 ‘투데이쇼(TODAY SHOW)’가 마련한 뉴욕 록펠러 광장에서 '강남스타일'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싸이가 잘 생긴 외모는 아니지만 캐릭터가 뚜렷한 가수"라며 '강남스타일'이 유투브에서 1억 5천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것을 설명했다.
싸이는 "록펠러센터공연이 흥분된다"며 "한국에서는 경력이 10년 넘는 가수지만 미국에서는 신인"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인기 상승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싸이는 영어로 "미국에서는 신인가수지만..."이라며 인터뷰를 잠시 중단하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다.
이날 공연에는 교민들은 물론 많은 미국인들이 싸이의 무대를 즐기기 위해 무대 주변을 에워쌌다.
싸이의 구호에 맞춰 '강남스타일'을 따라 부르며 환호를 보내며 말춤을 따라 추기도 했다.
이날 싸이의 '투데이쇼' 무대는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고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투데이쇼'는 1952년 1월 14일 첫 시작한 미국 아침 TV쇼로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토크쇼다.
다음주 싸이는 이미 한 차례 깜짝 등장했던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또 다시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21일과 22일에는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테일러 스위프트, 에어로스미스, 리한나, 어셔, 본조비, 릴 웨인, 그린데이, 노다웃, 핏 불, 린킨 파크, 핑크, 샤키라를 포함한 최고의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아이 하트 라디오(iHeartRadio)’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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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오지은 인턴기자 (melong3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