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스페인에 대한 3000억 유로 규모 구제금융 협상 진행설을 모두 부인했다.
앞서 네덜란드 일간 HFD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ECB와 IMF가 현재 스페인 구제금융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14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 경제재무장관이사회 기자회견장에서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스페인 구제금융 협상을) 진행 중이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CB 역시 별도의 성명 발표를 통해 스페인 구제금융 협상 관련 보도를 부인했다.
ECB는 “보도가 근거가 없고, 어떠한 논의도 진행 중이지 않다”면서 “구제금융 요청은 스페인 당국이 결정할 문제”라고 못 박았다.
더불어 ECB는 (구제 요청을 위해서는) 전면적인 통화거래(Outright Monetary Transaction)의 전제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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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