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머니 프린터’다. 11월 대선에서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누가 연준 의장이 되든 그 역시 ‘머니 프린터’일 것이다. 소위 ‘페이퍼 머니’는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국채를 매입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미국 주식이 특별히 유망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차라리 국채보다는 주식이 낫다.
최근 카자흐스탄 국채를 매입했다. 카자흐스탄의 경제가 미국 경제보다 훨씬 탄탄하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연준의 양적완화(QE)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 증시보다 강한 상승을 나타냈다. 투자자의 한 사람으로 버냉키 의장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하지만 미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연준의 정책이 글로벌 경제를 붕괴시키고 있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마크 파버(Marc Faber) '글룸, 붐 앤드 둠'의 편집자.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에 출연한 그는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통화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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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