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고인원 기자] 미국의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와 가솔린 가격 상승으로 인해 2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7% 증가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0.6%(0.8%에서 수정됨) 증가한 7월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또한 올해 2월 이후 최대 증가폭으로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주유소 판매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가솔린 판매는 5.5%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자동차 판매 역시 1.3% 증가하며, 지난 2월 이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가솔린과 자동차 판매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다소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건축자재 판매와 삼림용 장비 판매는 각각 1.0% 증가했지만, 의류 및 전자기기 판매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동차와 가솔린, 건축 자재 판매를 제외한 근원 소매판매는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는 0.8% 증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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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