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는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 페이스북은 안해요....페이스북에 있는 페이지는 제가 아니에요 ㅠㅠ"라는 멘션을 올렸다.
페이스북에서 손연재를 검색하면 10여개의 페이지가 뜨는데 이중 활발하게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는 페이스북은 3~4개 정도.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비록 '여러 사람이 운영하는 손연재의 팬페이지'라고 영어로 명기했다. 하지만 페이스북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 문구가 눈에 띄지도 않거니와 해당 페이지에 들어가보지 않는 한 일상적인 페이스북 활동 하에서 이 문구는 확인할 수 없다. 대부분의 팬들이 손연재 본인 혹은 관계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또 한글이름도 '손연재 팬페이스북(대한민국 국가대표)'라고 쓰여 있어 얼핏보면 손연재의 페이스북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손연재 관련 기사가 게재돼 있거나 SBS '런닝맨', MBC '무한도전' 등 손연재가 인연을 맺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찍힌 사진 등도 발견할 수 있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후회 없이 연기한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다들 사랑해요" 라는 인사말도 쓰여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 페이스북에 "여지껏 연재인줄 알았잖아, 사칭하지마" "사칭하고 다니지마 파괴해버린다" "손연재씨 페이스북 안한다는데 누구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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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