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애플의 '아이폰5'가 기록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3분기를 기점으로 아이폰의 판매량이 총 33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되는 등 월가에서는 당분간 애플의 선전이 나타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수의 전문가들은 신형 아이폰의 신속한 글로벌 출시 계획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이것이 수요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5'는 오는 21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올해 말까지 100개 국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바클레이즈 에쿼티 리서치는 고객들에 보낸 노트에서 "이번 아이폰 출시는 지금까지 애플이 보여준 것 중 가장 빠른 속도라는 점에서 우리는 긍정적으로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바클레이즈는 애플의 주가 목표를 750달러에서 810달러로 무려 125달러나 높여잡았다. 특히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미니 아이패드'와 새로운 '맥' 컴퓨터의 런칭에 따른 이익도 애플의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증권사 윌리엄 블레어 앤 캄퍼니는 애플의 구형 모델 판매도 우세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3분기 애플의 아이폰 전 모델 판매가 29% 늘어난 33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RBC 캐피탈 마켓은 애플이 이달 말까지 신형 아이폰을 800만~1000만대 선적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으며 로버트W.베어드&Co. 역시 목표가를 상향 조정, 애플이 3분기 중 244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키그룹의 칼 하우 애널리스트는 "'아이폰5'는 단연코 지금까지의 모든 전자 장비 중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달 말까지 10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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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