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동양증권은 13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소폭의 청산 매물이 예상되지만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중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9/12 스프레드 가격이 상당히 고평가(이론가 대비 80%)됨에 따라 외국인 차익 프로그램 상당 부분은 롤오될 전망"이라며 "시장에 미칠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높은 스프레드 및 낮은 시장 베이시스 영향으로 상당 부분의 차익 프로그램이 롤오버될 것으로 보이나 최근 시장 상황상 일부분은 청산의 과정을 거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 만기 스프레드 가격은 과거 유례없는 고평가 상태를 경험했다"며 "이론스프레드 가격이 2pt인점을 감안할 때 1.75pt 수준은 90%에 육박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의 차익 프로그램 잔고는 롤오버 될 것으로 보이나 10~20% 정도의 차익 프로그램 청산 가능성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청산 예상 규모는 외국인 3000~6000억원, 국가 1500억원 정도"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번 만기는 소폭의 매도 우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며 "예외적으로 금통위 금리 변수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지수가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라 공격적인 현물 매수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만기 차익 프로그램 청산을 좋은 매수기회로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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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