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이 더욱 둔화되는 한편 선진국을 중심으로 침체 리스크가 크게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핌코의 빌 그로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0~2.00%로 제시, 올해 2.2%에서 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 선진국 전반에 걸쳐 경기 침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지는 않지만 침체 리스크가 광범위하게 번질 위험이 작지 않다고 예상했다.
전세계에 걸쳐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데다 유로존의 부채위기로 인해 거시경제 하강 리스크가 고조될 것으로 핌코는 내다봤다.
미국 경제와 관련, 핌코는 경기 하강 리스크가 높으며 내년 1.0~1.5%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 의회가 재정절벽 리스크를 차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경기 회복이 저해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정책과 관련, 핌코는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렸고 채권 매입으로 유로존 주변국의 숨통을 터주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