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7월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되면서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시중통화 증가율이 6%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2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통화 창출 능력이 있는 예금 취급 기관의 포괄 범위인 광의통화(M2, 평잔)의 잔액은 1805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증가했다.
이 같은 M2의 증가세는 국내외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경제주체들의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지속되면서 만기 2년 미만의 정기예적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M2에서 시장성 상품과 수익증권, 2년 미만 정기예금 등을 제외한 협의통화(M1, 평잔)는 전년 동월 대비 5.4% 늘었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 증가율은 같은 기간 8.5%, 광의유동성(L, 말잔)은 9.6%였다.
한은은 8월중 M2증가율이 7월보다 낮은 5% 후반으로 추정했다. 민간신용의 증가폭이 은행대출을 중심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소폭 축소된 데다 정부부문도 대출상환 등으로 환수규모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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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