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6일 국내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추가 부양 기대감과 지표 부진 실망감이 혼재했다. 유럽 증시 역시 엇갈린 방향을 나타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예정된 ECB 회의 결과를 확인하고 가려는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코스피가 제한적인 움직임을 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옥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잭슨홀 연설 이후 유럽과 미국의 중앙은행의 정책 기대감 희석으로 차익매물이 조정을 이끄는 양상이었으나 ECB 통화정책회의 이후 불안감은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주말 발표를 앞둔 고용지표, 9월 동시만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팅 등으로 시장은 기술적 반등 이상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며 "1900포인트선 아래서 매수 관점은 유지하나 이벤트를 확인하는 대응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은 코스피가 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으로 제한된 범위의 등락을 연출할 것으로 분석했다.
전날 코스피가 프로그램 매물과 기관 매도세에 1.74% 급락했으나 조정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세를 감안하면 증시의 조정이 기술적 영역 이상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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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